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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맛있는공간

만리동 카페 _ 현상소

by 미모스튜디오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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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 만리동 카페

누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좋다. '현상소"


만리동 뒷골목 허름한 건물.. 서울보건고등학교 올라가는길에 있다. 찾기 힘들다

간판 하나 없는 카페를 찾아 들어선 내부는 화려한 치장 하나 없이 빈티지한 마루 바닥과 소품들로 채워진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 같은 느낌.

12시 오픈인줄 모르고 찾아갔다가, 10분이상 기다림.. 첫손님으로 입성.

손편지에 담긴 메뉴와 카페 지킴이 같은 멍멍이의 마중, 분위기있는 음악이 더하여 충분한 온기를 느낄수 있었으며.

시그니쳐 메뉴인 솔트라떼와 애플케잌 등 비싼 가격대의 구성이지만 맛의 퀄리티는 인정!

와인과 간단한 안주도 판다.

레트로 감성으로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 ^^


OPEN 12:00

주차불가







유일한 외부 간판. 아는 사람만 찾아 간다



천장의 조명하나 없이 스탠드조명으로 충분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레트로한 감성이 전혀 촌스럽지 않다.



망사 커튼 사이의 햇살이 공간의 분위기를 대변한다.




피칸파이와 아케리카노를 주문. (달달 짭짤한 소금 크림 쇼트 라떼가 시그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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