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 전시장 카페 / 빈티지 카페 / 창고형 카페
강화도 핫플레이스 '조양방직'
인싸들의 핫 플레이스로 강화도여행 계획 중에 제일 기대하고 방문한 곳이다. 강화의 시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주말이다 보니 줄서서 주문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고 카페를 포함한 단지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맞은편 주차장 도 크다~
목구조의 천정 틀, 낡은 벽체, 창호 등 옛 건물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으로 내부의 모습은 마치 만물상처럼 각양각색의 골동품, 소품, 의자, 테이블, 조각상들이 꽉 채워져 있다. 오픈당시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던 대림창고의 컨셉과 비교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뭔가 너무 꽉 채워진 느낌. 계획성이 없이 나열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만큼 볼거리는 많지만.. 집중은 안된다.
사진찍기 명소로도 유명하고, 엣 추억거리들을 잊지 않은 연령대나, 강화여행의 볼거리를 찾는 다면 가볼 만 하다.
평일 11:00 ~ 20:00 주말/공휴일 11:00 ~ 22:00
주차가능
아메리카노 7000원(관람료가 포함된 금액인 듯.. 비싸다)
출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카페 건물
조양방직을 간단히 요약하면 1933년에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방직공장이였고, 경영난으로 왔다 갔다 하다가 1958년에 폐업. 방치된 상태에서 2017년 카페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메인 카페동을 포함하여 넓은 단지내 몇 몇 건물들은 옛 흔적들과 올드한 감성을 모아놓은 전시 공간을 겸하고 있으며 구경만 하고 가서 그런지 음료를 꼭 주문하고 이용하라는 문구가 곳곳에 있다.
저 전화부스에서 다 들 한 컷씩 사진을 찍어 간다.
야외 벽면에 붙혀있는 옛 모습의 사진들
화장실 출구에서 본 모습. 제일 비워진 공간이다.
전시장 같이 꾸며 놓은 건물 내부
별관 같은 여러 건물내에는 레트로와 현대적인 것들이 믹스매치되어 진열되어 있기도 하다
출입 순서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고 첫 등장하는 옛날 버스~
카페동 건물
비움이 없다~ 거의 모든것이 채워져 있다.
카페내부에 놀이거리들도 많다
카페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크다. 오만가지 가구들을 다 모아 놓았다
사람들 정말 많다.!!
오랜 흔적의 천장 구조
카페 안 벽면에도 꼼꼼이 디피를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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