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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행3

강화도 카페_마호가니(mahogany) 정원카페 / 강화 카페 정원의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 '마호가니" 강화의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로 흐릿한 날씨에 찾아가서 그런지 뭔가 더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강화도내 방문 카페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다.바로 옆 '도레도레'라는 디저트 카페와 같이 주차장과 정원을 공유하고 있는데, 마호가니는 노키즈 존이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마을의 좁은 골목을 따라 끝자락에 자리잡은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은 잘 꾸며놓은 정원과 더불어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분위기인 것 같다. 정원의 조성을 비롯하여 카페 내부도 단정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확실한 개방감을 주고 있으며 야외 테라스, 정원 곳곳의 테이블, 바다가 보이는 복층의 구성 등 풍경과 정원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 2020. 5. 6.
강화도 여행_ 1박2일 강화도 투어 2 2 day 6.보문사 / 석모도 다행이도 둘째날은 하늘이 파랗다. 후다닥 짐정리를 하고 숙소를 나와 석모도로 향했다.섬 한바퀴를 둘러본 후 도착한 보문사는 국내 3대 해수관음성지 중 하나로 수년전에 갔었던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작년에 갔었던 남해의 '보리암'과 더불어 보문사까지 세 곳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다. 참고로 남해 '보리암'의 풍경이 최고 였음. 10시를 좀 넘은 시간이였지만 관광객들은 여전히 많았다. 상점과 식당들을 지나 매표소를 향하는 지점부터 경사가 시작되는데 만만치 않다~ 10분여를 걸어 올라간 보문사는 동굴을 이용한 석굴사원을 비롯해 천인대, 10미터가 넘는 와불전 등 특징이 있는 사찰의 모습이였고 서해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마애불로 향하는 길은 40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노.. 2020. 5. 6.
강화도 여행_1박2일 강화도 투어 1 오랜만의 황금연휴와 날씨가 한 몫하여 급하게 준비하게 된 강화도 1박2일 여행.전날의 따스함을 기대하며 출발한 당일은 흐리멍텅한 하늘과 함께 비가 솔솔 내리기 시작하여 일몰을 비롯한 서해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고 둘러본 첫날은 뿌연 안개속에 답답한 시야로 하루를 보냈지만 다음 날의 맑은 하늘이 아쉬움을 달래주며 나름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을 컨셉으로 숙소부터 음식까지 비교적 착한 가격대의 코스를 돌아본 1박2일동안 이쁜 카페투어는 빠질 수 없었고다리가 연결되어 쉽게 방문 할 수 있는 석모도와 교동도도 함께 둘러보았다. 1. 수라전통육개장 > 2.조양방직 > 3.교동도(대룡시장) > 4.카페 마호가니/도레도레 > 5.숙소 6. 석모도(보문사) > 7.황금수라 > 8.카페 2..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