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마루 / 돌마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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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마루(돌마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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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SPC마루’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SPC마루는 PVC 계열의 바닥재로  Stone Plastic Composite의 줄임말로 국내에서는 '돌마루'라고 부르는데 무엇보다

강한 내구성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북미·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같은 계열의 바닥재인 LVT(Luxury Vinyl Tile) 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바닥재 시장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상태로 국내 시장에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SPC마루의 특징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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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구조는 단순한데 탄산칼슘(석회석, 돌가루)과 PVC를 배합해 만든 바탕재에 무늬 필름(표면재)을 붙여 생산한 바닥재다. 
플라스틱과 돌가루를 섞은 코어층이 핵심인 제품으로 바탕재의 돌가루 비중은 60~70%, PVC의 비중은 20~30%로, 돌가루의 비중이 높을수록 강도가 강하고 수축팽창률이 낮다. 

@돌마루(nest)

일반적인 제품의 두께는 4~6mm이며, 목재 및 석재 등 패턴이 다양하며 엠보가 되어있어 리얼한 느낌을 준다.
제품에 따라, 바닥 면에 충격 완화 및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흡음패드가 부착되기도 한다. 시공방식은 강화마루와 같은 클릭 시공(현가식)이 일반적이다.

 

@돌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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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으로는 

1. 내충격성
돌과 합성수지로 제작된 단단한 코어와 UV 코팅이 적용되어 내마모성, 내오염성, 내 스크래치성 및 내충격성이 좋다. 

2. 열전도율
기존 마루에 비해 열전도율이 3배 이상 좋아 온돌처럼 균일한 열 반사를 통해 에너지효율 및 난방비 절감에 유리하다.  

3. 내수성 / 미끄럼 방지
100% 방수 코팅으로 바닥재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며 습기나 곰팡이 발생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스팀청소가 가능하여 청결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타일이나 다른 피복재에 비해 마찰계수가 커서 미끄럼 방지에도 효율적이다. 

4. 시공 용이성
유니린클릭 앤 락이 적용되어 클릭 시공으로 속도가 빠르며, 바닥 아래 조건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이 없다.
고무망치와 커터칼을 이용해 가능하다면 직접 설치할 수도 있다. 

5. 친환경 / 안정성
주성분은 천연석재로 친환경적이며 본드나 다른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포름알데히드&중금속(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으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돌마루

SPC마루는 비교적 무겁고 클릭 시공 방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일반 마루 대비 더욱 세심한 시공이 필요하다. 
또한, 다른 바닥재 대비, 바닥의 수평 상태가 중요하고, 바닥 난방으로 인한 팽창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신축인 경우 난방을 하지 않고 시공하면 수증기열에 늘어나기 때문에 솟아오를 수 있다. 난방을 충분히 한 후 습기가 없을 때 시공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돌가루가 주원료다 보니, 기존 목재 마루보다는 마찰음이 있다고 한다.

 

자료출처_ NEST / THE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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