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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7

건축가 / 디자이너 _ 존 파우슨(john pawson) 영국디자이너 / 미니멀리즘 / 건축디자인 / 인테리어디자인 미니멀리즘 건축가, 디자이너 '존 파우슨(john pawson)' '건축은 다른 대부분의 오브제와 달리 오래 남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축가는 건물을 짓는 것뿐 아니라 그 과정이 세계에 남기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John Pawson (via_dezeen) 영국 출신의 존 파우슨(John Pawson, 1949년 영국 핼리팩스 생)은 어렸을 때 건축학교를 중퇴, 가족의 방직 사업에서 한 기간을 보낸 후 세계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일본에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디자이너중 한명인 쿠라마타 시로를 만나 그의 작업실에서 6년간 함께 일하게 된다. 건축학 공부를 권유 받고 영국으로 돌아와 AA에서 공부를 했지만 학위는 .. 2020. 9. 22.
디자이너 _ 론 아라드(Ron arad) 산업 디자이너 / 건축가 / 가구디자인 / 수입가구 / 디자인 / designer유기적인 곡선의 미학 '론 아라드(Ron arad)'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다.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호기심을 갖고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 나는 그것이 디자인이라고 생각된다." @culture trip _ Ron arad 이스라엘 출신의 예술가 겸 건축가 론 아라드(Ron Arad)는 1951년생으로 이스라엘 예루살렘 베잘렐 예술대학에서 아트를, 영국 런던 AA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1981년 로버 체어로 이름을 알렸고 프랑스와 독일의 주요 전시에 참여하며 비트라, 모로소, 카르텔 등 유명 디자인 회사와 협업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Ron arad studio 1997년에는 왕국왕립예술학교(R.. 2020. 9. 10.
인천 영종도 호텔 _ 네스트호텔 인천 호텔 / 영종도 호텔 / 호텔 리뷰 / 호텔 건축 기대 이하와 기대 이상의 경험들을 동시에 느낀. _ 인천 영종도 nest hotel(네스트 호텔) 크리에이티브 집단 JOH의 총괄 디렉팅을 통해 탄생한 네스트 호텔은 한국 최초로 디자인 호텔스 멤버로 선정되는 등 건축 및 디자인영역에서 좋은 이슈거리가 있었기에 개관 초기에 이미 들렀어야 할 곳 이였는데 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흔적을 남기게 된다. 도면 자료도 있었고 수많은 정보와 리뷰들을 통해 예상되는 경험치가 있었기에 나름의 기대를 안고 방문하게 되었지만 첫인상은 그리 좋지 못하였다. 날씨 좋은 토요일 주말과 시기가 겹친 것도 있지만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하여 호텔 출입부터 빼곡한 차량들과 체크인을 위해 대기표를 뽑고 40여분간을 기다려야 했던 시.. 2020. 6. 29.
제주도 카페_다랑쉬 돌담이 멋있는 제주도 카페 '다랑쉬'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나들이하기도 조심스럽고.. 답답함을 느낄때 즈음 출장으로 제주를 방문하게 되었다.짦은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보기 위해 찾은 이 카페는 공항에서도 멀지않고 시내에 숨겨진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어서 굳은 날씨에도 시간내어 찾아가 보았다. 터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흔적과 돌담벽.제주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낡은 집의 지붕과 벽체 등 일부만 남겨두고 통유리와 두꺼운 콘크리트 지붕으로 보호막을 쳐준 형상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외관의 모습이 세련된 첫인상을 주었다. "2019 제주다운건축상" 이라는 타이틀도 붙어있다. 공간 전체의 분위기는 당연히 빈티지하다. 고가구와 석재테이블 , 오래된 문짝, 창틀 등 다양한 질감과 소재의 가구,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2020. 4. 4.
강릉 호텔 _ 씨마크 호텔 건축디자인 / 강원도 여행 / 강릉 호텔 오션뷰가 멋진 '강릉 씨마크 호텔' 로비 강릉 출장중에 찾아간 이 호텔은 '백색의 건축가'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미국의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 작품으로 2016년 한국 건축문화대상에서 민간부분대상에 선정되었다. 단색의 밝은 컬러와 구조적인 역동성이 느껴지는 외관으로 동해 바다와 마주하고 있으며 모더니즘 건축답게 단순 명쾌하고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들인 빛은 동해의 바다 풍경과 멋지게 어우러진 건축과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숙박을 목적으로 방문한것이 아니기에 객실이나 레스토랑, 인피니티 풀 등 고급스러운 시설을 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여행의 동선에 마주 할 수 있는 위치라면 한번쯤 방문하여 아름다운 건축과 함께 동해 바다의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 2020. 3. 17.
건축디자인,건축사진_서소문역사공원 무게감있는 건축의 맛을 느꼈던 '서소문 역사공원' 우연히 병원에 비치된 건축매거진을 보다 impact있게 다가왔던 서소문역사공을 찾아가 보았다. 역사속에 배웠던 조선시대의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신유박해' '병인박해' 등 많은 천주교인들이 처형된 곳으로 아시아 최초의 국제 순례지로 교황청의 승인을 받기도 하였다. 최초의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던 이 곳은 주변의 입지 조건으로 인하여 접근로가 차단되고 노숙자들만 찾게되는 음지의 공간으로 전락되었다가 지하4층에서 지상 1층까지 전시장과 추모공간이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2019년 6월 일반에게 개방 되었다고 한다.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사회공공 부문 본상과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시민공감특별상을 받은이 건축의 특징은 지상에는 조경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대.. 2020. 2. 28.
홍콩 여행_복합문화공간 THE MILLS HONG KONG TOUR / 홍콩 여행 / 복합 문화 공간 / 공장 개조 건축 / 홍콩 디자인 샵섬유 공장의 재탄생 'the mills' 지난 해 계획없이 떠났던 홍콩 여행 중 무엇을 할지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며 호텔 객실을 뒹굴던 중 비치된 지역 홍보자료를 검색하던 중 호기심을 자극한 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관광동선과 멀리 떨어진 외진 곳을 구글지도에 의지하여 힘겹게 찾아낸 이곳은 50~70년대 아시아 최대 섬유제품 수출국이였던 홍콩의 역사와 함께 운영되었던 섬유공장으로, 창고로 유지해오던 건물을 2014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예술과 디자인이 엮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이였다. 관광객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대부분 현지의 젊은 학생들과 커플들의 모습이 보였고, 전시, 리빙샵..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