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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 따뜻하고 자연적, 동양적 이미지의 'Zen style'
Zen이라는 단어는 중국어 용어 '찬'의 일본식 발음으로, 실제로 명상 개념을 뜻하는 산스크리트 단어인 '다야나'를 발음하는 중국식 방법이다. 오늘날, Zen이라는 용어는 우리의 생각과 평화로울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의 우리의 위치에 대한 자기 인식의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다.
일본에서 유래된 젠 스타일의 첫인상은 졸졸 흐르는 물길, 죽순, 모래 밭일 수 있지만 조화, 균형감, 평온함, 정갈하고 고요한 느낌, 절재 미, 심플함을 추구하며 동양적인 간결한 여백의 미를 중요하는 스타일로 20세기 후반 동양의 전통 공간미를 추구하는 오리엔탈리즘과 서양의 미니멀리즘의 중성적인 멋을 살리는 것에서 젠 스타일이 생겨났다.
‘젠 스타일‘은 90년대 들어 유행을 주도해온 ‘미니멀리즘’과도 구분이 된다.
거추장스러움을 철저히 털어내고 간결함을 추구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젠 스타일' 은 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선한 인테리어로 일상의 스트레스 요인을 상쇄하는 분위기가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내면의 평화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ZEN 원리와 철학을 집 장식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차분하고 중립적인 색, 미니멀리즘적이고 단순한 가구와 장식, 그리고 균형과 깨끗한 선을 가져다주는 특징과 관련이 있다.
Perfect palate
이 디자인 스타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색상의 중립성이다.
하늘의 연한 파란색, 바위의 회색 그리고 모래사장의 황금 베이지와 같은 자연의 컬러를 비롯하여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연구함으로써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나무와 돌과 같은 천연 재료들은 미묘한 방법으로 질감, 흥미, 따뜻함을 만들어내며 대나무는 데코레이션 요소로 활용 할 수 있는 쉬운 아이템이다.
Natural textures
젠 디자인의 초점은 항상 자연과의 친밀감과 연결성을 창조하는 것이다.
면, 린넨, 모직과 같은 천연 직물로 시각적, 촉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Lovely lighting
대부분의 생활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나오는 밝은 형광물질과 파란 불빛을 접한 후 집에 돌아와 뭔가 진정시키는 것을 원한다.
젠 디자인은 대부분 흐릿하거나 자연스러운 조명을 사용해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데 플로어 램프, 향초, 간접 조명을 활용하거나 햇빛을 모방한 빛은 부드럽고 조화로운 방법으로 공간의 미묘한 색을 드러내는데 도움을 준다.
Pattern-free zone
무늬가 짙은 직물, 벽지, 카펫, 융단은 이 스타일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다른 텍스처가 전체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더해주긴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Simple pieces
젠 디자인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은 단순하고 선명한 선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과도한 디자인 요소와 복잡한 라인이 드러나는 것을 피하며 유사한 색 구성표나 재료를 사용하여 공간의 전체 테마와 잘 통합되도록 해야한다.
Splash of green
그린의 터치는 젠 스타일의 공간에 마무리를 해준다.
식물은 환경에 훨씬 더 고요함을 더하고 더 많은 산소를 생성하도록 돕는다.
. 원목의 느낌
· 화이트 / 녹색 / 아이보리
· 중후하고 무게감 있는 좌식 가구도 미니멀리즘과 젠 양식이 도입된 형태
· 동양미가 가미되면서 장식장, 테이블, 침대, 소파의 높이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
· 벽지, 바닥재도 무늬가 강하지 않고 광택이 없는 차분한 디자인
· 깔끔한 원단 사용의 고급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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