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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디자인/디자인정보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_ Natural & Sustainable

by 미모스튜디오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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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스타일 / 인테리어 트렌드 / interior trend / natural interior / 공간 디자인 트렌드 / 홈 인테리어

 

2022 인테리어 스타일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졌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게 되었고 우리가 느끼는 것을 시각적으로도 친근하게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 자신도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며 하나 둘씩 줄여나갔던 의지가 있었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몸이 편하거나 눈이 즐거운 무언가를 계속 찾게 되고 변화를 요하고 있었다. 벽면 칼라가 바뀌고 식물들은 하나둘씩 늘어나고.. 

특히 갇혀 있는? 공간 속에서 녹색을 그리워하게 되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찾게 되는 것 같은데 그 자연은 온난화로 점점 심각해 지는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가는 올해의 인테리어 주제는 '자연'과 '지속 가능성' 이였다. 
예전부터 쭉 그래왔고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홈스타일 이기는 하지만 업사이클링 소재를 더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공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몇 가지 소스를 정리해 본다 

Natural
우선, 몇몇 디자이너들은 가죽과 같은 직물이나  테라코타 벽을 감싸고 있는 흙빛의 갈색이 떠오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표면과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반갑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다.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면서, 자연과의 연결을 상상할 수 있는 소재들은 원시적이고 다공성이며 불완전한 성질과 함께 깊이와 영혼, 그리고 시각적 흥미를 더하는 동시에 차분하고 회복적인 분위기를 모방한다. 

 


돌, 대리석, 화강암, 밝은 목재와 같은  내추럴한 소재의 가구나 장식은, 집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다. 

Organic 
지속가능성, 친환경적인 소재들은 우리 라이프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천연소재의 트렌드와 그 중요한 역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만큼 2022년 인테리어와 가구의 가장 혁신적인 트렌드 중 하나가 지속 가능성 일 것이다. 
기후 변화가 불러일으킨 큰 우려가 낭비되는 플라스틱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개발하게 했으며 가구와 패션분야 등에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코르크 벽면
코르크 벽면


Upcycling
업사이클링이란 불필요한 부품과 폐기물을 가져가서 새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업사이클링은 우리 모두가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다.
예를 들어 IKEA는 페트병으로 만든 커튼이나 폐포장지를 활용한 러그나 베개 등 많은 업사이클 재료를 사용한다. 

 

마룻바닥으로 만든 주방 수납장


Comfort from Calm
리넨과 면, 점토와 벽돌, 도자기 같은 자연스럽고 아늑한 소재를 사용한 차분하고 유기적인 환경. 슬로 라이프, 스트레스 감소 등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차분함과 고요함을 찾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인기 소재는 천연재료로, 내추럴하고 포근한 소재가 많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ex. 리넨, 벨벳, 도자기 등)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Green is the new neutral
자연과 가장 강하고 가장 가까운 연관성을 지닌 녹색 톤은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 중 하나다. 
그린은 가정 내 생물 친화적 디자인, 즉 실내에서 자연과의 연결을 재현하여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의 건강과 기분을 북돋우는 성질을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트렌드에 잘 어울린다.
보이는 색 스펙트럼의 중앙에 위치한 녹색은 완전히 중립적인 색이기 때문에 강렬한 색상으로도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Plants
자연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집에 식물을 추가하는 것이다. 

Organic and round shapes
유기적이고 둥근 장식과 가구를 통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수 있다.


Color as a neutral base
대다수의 페인트 회사들은 2022년 올해의 색상으로 천연 색조를 선택했다. 
팬톤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컬러 '베리페리'는 보라색 언더톤의 선명한 블루 셰이드이기 때문에 팬톤을 제외하고, 2022년에는 light blue와 green 음영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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