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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행복한공간

아파트 인테리어_FEC Apartment

by 미모스튜디오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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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FEC Apartment'

 

FEC 아파트는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에 위치한 미니멀한 아파트로, 
설계는 콘크리트 기둥의 원래 구조만 유지한 채 완전히 철거된 상태로 시작됐다.

 

우드와 옐로우, 아이보리 컬러가 조화된 거실은 공간을 온화하게 한다. via_febrero studio

디자인의 핵심은 구조물의 수직 요소뿐만 아니라 난방 및 에어컨 설비를 포함하는 중앙(아치) 모듈이다. 공간의 핵심 디자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 아치는 다양한 기능 수용하고 있다. 

 

via_febrero studio

 

소파를 감싸고 있는 작은 라이브러리 via_febrero studio

 

주방과 거실,다이닝을 분리하고 침실로 향하는 숨김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via_febrero studio
단순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재활용한 바닥 타일과 결합되어 스페인 주택을 느끼게한다. via_febrero studio


하나의 덩어리감이 느껴지는 목재 마감의  소파와 책장을 위한 알코브로 바뀌었고, 생활 영역을 확장하고 다른 공간으로의 출입문을 숨기며 주방과 거실 사이의 경계를 나타내고, 안방의 세면대를 형성함으로써 생활 영역을 전체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via_febrero studio
주방 한쪽에 작은 테이블이 작은 대화를 이끄는 공간 역할을 한다. via_febrero studio
via_febrero studio
포켓도어를 열면 좌우로 침실과 욕실이 있다. via_febrero studio
욕실의 세면대와 안방의 붙박이장이 중앙 아치의 목재마감과 연결되어 하나로 이어진다. via_febrero studio
via_febrero studio
via_febrero studio
스페인 스러운 컬러의 바닥 타일이 패턴을 이루어 빈티지한 감성을 준다. via_febrero studio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듈은 주로 나무로 제작되어 볼륨을 높이고 공간을 따뜻하게 하는 라이트모티프의 역할을 한다. 공간 전체에 걸쳐 기존 타일 바닥을 유지하였는데 마모된 수압 타일 바닥을 교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설계자는 
원래 유형과 시공된 기간을 고려하여 아파트 전체에 동일한 스타일의 바닥을 유지하기로 선택했다.

 

floor plan



Architect _ febrero studio
Location _  Madrid,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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