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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행복한공간

주택 디자인 _ A12 House in spain

by 미모스튜디오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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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유니크한 주택  'A12 House'

스페인 마드리드에 중심에 있는 CASA A12는
부부와 반려견이 함께 사는 집이자 개인 사무실로 1층과 지하층의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바닥을 뚫어 지하에 빛을 유입하게 했다. via_archdaily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깊고 매우 어두운 공간이었다. 
위층은 지상층이지만, 폭에 비해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긴 직사각형 형태이기 때문에 두 개 층 모두에 
빛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한다. 

 

via_archdaily



공간을 설계한 크레스타 디자인(Kresta Design)은 빛을 모든 방으로 가져오기 위해 다른 메커니즘을 사용했다. 
두 마당으로부터 들어오는 밝기는 천장과 수직 표면에 금속화된 재료를 사용하여 곱해진다. 게다가, 스카이라이트, 수직 천공… 심지어 격자를 통해 여과된 거리의 빛을 내부 마당까지, 다양한 빛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 

via_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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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깊은 안쪽까지 자연광이 최대한 들어갈 수 있도록 구조물이나 가구를 최소화했다. 
1층에서 유일하게 큰 구조물은 안쪽에 원통형으로 만든 화장실뿐이다. 1층의 큰 채광창 앞으로 넓게 바닥을 트고 환기구를 만들어, 지하층에 빛과 공기가 순환할 수 있게 했다. 바로 아래에는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via_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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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전면의 원통 화장실이 포인트를 준다. via_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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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의 대비가 유니크함을 준다. via_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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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문으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침실 via_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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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층을 서로 전혀 다른 공간처럼 연출함으로써 일과 생활 사이의 분명한 경계를 만들고자 했다.

지하층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코발트블루와 코랄의 색감을 이용해 인공적이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피트니스룸, 정원, 다용도실 등의 공간은 일부분이 뚫린 벽이나 커튼으로 구분된다. 벽면은 화이트와 실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반사광 효과를 최대한 활용했다.

via_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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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방이 동시에 차별화되고 유연한 공간이며 기하학, 색상 및 빛이 인공적인 내부 풍경을 구성하는 
지각 대조에 관한 연극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가 연결되었다.


Location: Madrid, Spain
Architects: Lucas y Hernández – Gil
Area: 307 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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