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다랑쉬1 제주도 카페_다랑쉬 돌담이 멋있는 제주도 카페 '다랑쉬'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나들이하기도 조심스럽고.. 답답함을 느낄때 즈음 출장으로 제주를 방문하게 되었다.짦은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보기 위해 찾은 이 카페는 공항에서도 멀지않고 시내에 숨겨진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어서 굳은 날씨에도 시간내어 찾아가 보았다. 터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흔적과 돌담벽.제주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낡은 집의 지붕과 벽체 등 일부만 남겨두고 통유리와 두꺼운 콘크리트 지붕으로 보호막을 쳐준 형상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외관의 모습이 세련된 첫인상을 주었다. "2019 제주다운건축상" 이라는 타이틀도 붙어있다. 공간 전체의 분위기는 당연히 빈티지하다. 고가구와 석재테이블 , 오래된 문짝, 창틀 등 다양한 질감과 소재의 가구,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2020.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