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트렌드 / 북유럽 인테리어 /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 / 노르딕 인테리어 / 북유럽 스타일
2021 인테리어 / 컬러 트렌드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2021 (SCANDINAVIAN INTERIOR TRENDS OF 2021)
2020년 팬데믹을 겪으며 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와 선호되는 집 안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트렌드와 같은 의미로 편안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서 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을 집 안으로 들여오거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꾸미는 것이 핵심 트렌드라면 북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빼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국내의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의 인기는 지속되는 것이 분명하고 가구, 조명, 소품, 가전까지 보다 디테일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올해도 여전히 주목받을 북유럽스타일을 노르웨이 페인트사 jotun의 컬러 제안을 통해 요약해 본다.
"우리는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받고 싶고, 색을 통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가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1. Warm atmosphere with warm & rustic colours
모로코 사막 모래의 황금 색조에서부터 멕시코의 오렌지 색조까지 지구 고유의 색상은 전 세계의 풍경과 문화와 연관성을 만들어낸다.
자연스럽고 중립적인 브라운의 따뜻하고 향토적인 색상의 통일된 팔레트로 영양가 있는 공간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문화 유산, 전통, 그리고 장인 정신의 가치를 느끼게 해 준다고 한다.
색채 심리학에서 갈색은 안정성, 따뜻함, 온화함을 느끼게 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로 부터 치유될 수 있는 색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갈색을 싫어 한다고 한지만 자연과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색으로 녹색과 함께 지구의 지배적인 색이다. 녹색이 균형을 잡고 원기를 회복하는 동안, 갈색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지상의 색인 것이다.
2. Soft, neutral colours in sensual harmony
몽환적인 조합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성적인 색조를 찾은 깨끗한 톤으로 과불순을 제거하고 심플한 것을 가치 있게 여긴다. 이 컬러는 특별한 관심을 끌지 않고 부드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선명함을 준다.
기본적으로 베이지, 아이보리, 화이트/크림의 음영과 같은 잔잔한 색상 팔레트가 핵심이지만, 흰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중립적인 색 팔레트를 구현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주요 이점 중 하나는 반사적 특성이다. 특히 작은 방의 경우, 중성 색상 팔레트를 사용하면 실내에서 자연광을 반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더 큰 방을 위해 더 어둡고 분위기 있는 색을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더 좋을 수 있다.
완전히 중립적인 인테리어를 선택한다면, 질감을 레이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감이 없는 방은 무미건조하고 생기 없는 느낌으로 남겨질 수 있기에 온기와 흥미를 위해 촉각을 느낄 수 있는
면, 벨벳, 실크 등을 더할 수 있다.
3. Airy blue tones & timeless contrasts
북유럽의 고전적인 컬러 팔레트에 차분한 블루톤은 항상 존재한다.
하늘과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는 깨끗한 해안 풍경이나 먼 수평선에 있는 고요함과 동시에 미지의 무한함을 상상하게 한다.
새로운 활력과 재충전을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평온한 안식처 같은 느낌을 강조한다.
4 Muted & dreamy pastels
화려한 컬러 심포니로 아름답게 구성된 파스텔 톤은 보다 자유롭고 상승된 공간의 기운을 준다..
세심하게 선택된 예술 작품과 조형적인 요소가 가미된 장식적인 물건들이 더해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거나 새로운 분위기를 가져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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