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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맛있는공간

가평 카페 _ 아트살롱카페 art salon cafe

by 미모스튜디오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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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브런치 / 브런치 카페 / 아침고요수목원 카페 / 가평 카페 / 가평 맛집 / 수영장 카페 / 가평 글램핑

 

수영장 멋진 가평 카페 '아트살롱 카페'

가평의 1박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검색하여 찾은 브런치 카페 아트살롱을 소개해본다. 

단순한 카페이기보단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공간이라 음료, 브런치 메뉴가 있는 카페 외에 작은 영화관과 편집샵, 

이국적인 느낌의 수영장, 캠핑장도 겸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다. 

 

일요일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해서 그런지 테이블이 꽉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았고 비가 내린 후의 날씨라 수영장은 

한산했지만 카바나,파라솔을 대여하여 피크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보였다. 

 

평일 OPEN : AM 11:00 / 주말 OPEN AM 10:00
CLOSE : PM 7:00
연중무휴

 

주차공간 여유로움

애견 동반가능 

 

비엔나커피 8000원


"2022년 8월 The FLATz(더플래츠)로 리 오픈합니다. 더플래츠는 CAFE/ 화이트 풀/CINEMA/편집샵/글램핑/산책로 구성되어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원두 블렌딩으로 깔끔하고 맛이 좋은 커피와, 고농축 라떼, 정성껏 준비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합니다. 더플래츠는 화이트풀과 이국적인 테라스에서 멋지게 브런치를 즐기는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보기해도 힐링되는 풀사이드에서 멋지게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프라이빗시네마: Monoplex 2~6인까지, 우리끼만 편안하게 영화보자! 국내 최초 초접근 대형화면 개봉관, 압도적 몰입감을 자랑합니다. 브런치와 영화감상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편집샵: 시즌별 뉴디자이너 상품을 제안합니다 다양한 굿즈도 제안합니다. 다양한 상품과 함께 힙한공간을 포터존으로 제안합니다." _아트살롱카페

 

아트살롱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917 · 블로그리뷰 626

pcmap.place.naver.com

건물 뒷편의 넓은 주차장과 전면의 주차공간이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아트살롱 카페는 8월부터 '더플래즈'라느 이름으로 재오픈한다고 한다. 

전체적인 건물 내외부는 붉은 벽돌 브릭과 그레이톤이 어우러져 단정하면서도 인더스트리얼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성수동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빈티지한 느낌도 엿보인다. 

영화관 앞 테라스 공간
영화관 내부

2층 카페로 올라가는 좌측에 위치한 아트살롱 시네마는 대관 형식으로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영화관이라고 한다. 
인터넷 예매로만 가능하며 돌비 에트모스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며,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편집샵

건물 우측의 레드톤의 컬러 유리로 시선을 끈 편집샵은 의류 소품을 비롯한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많았다. 

충동구매가 아닌 이상 딱히 필요한 건 없어서 구경만~ 

샤넬 마크를 활용한 가방과 디자인 아이템이 눈에 들어오긴 했다. 

편집샵
건물 중앙은 계단식 벤치와 자작나무가 길게 심어져 있다.
2층의 카페 입구
카페내부를 들어오면 우측에 카운터, 좌측에 베이커리 및 소품이 진열된 서비스테이블이 있다.
뭔가 프로패셔널한 느낌이 들게 하는 카운터

건물 외관에서 느껴지는 디자인이 내부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다.

노출 천장과 바닥, 벽돌과 구로철판이 조화되어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진열도 센스있게 잘해놓았다.
창가를 향한 바테이블은 파티션을 두어 프라이빗한 느낌을 준다.

카페 공간은 ㄷ 자 형태로 꺾여있으며  4인, 2인, 다인 테이블을 적절하고 여유롭게 배치하였다. 

빈티지한 감성의 가구들을 비롯하여 분위기를 잘 꾸며 놓았다. 

창밖을 향해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곳곳에 있어 바깥경치를 구경하며 음료나 식사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여유롭게 배치한 테이블이라 사람이 많을 때는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 애견 동반 카페라 그런지 동선도 넓고 여유롭다. 

브런치 메뉴판

브런치를 먹으러 온 것이 목적이라 고민하던 중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든다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었다. 사람이 많기도 했었고.. 맛은 나쁘지 않았다.

화장실

화장실도 포인트 있게 디자인해 놓았다.

붉은 조명으로 어두컴컴하게~ 

카페 맞은편으로 넓은 테라스가 있다.

좌측에는 산책로가 있어 카페 위 산을 올라가 볼 수도 있다.

루프탑

루프탑에도 파라솔 테이블이 몇 개 배치되었었다. 

잔디밭과 수영장

아이를 동반한 가족끼리 오기 좋은 분위기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외부 테이블을 대여하여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보였고 특히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수영장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충분히 풀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이국적으로 디자인해 놓았다. 

야자수 파라솔과 카바나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급하게 찾은 곳이라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가평여행 특히 고요 수목원을 목적지로 한다면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으로 사람이 비교적 적은 평일이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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