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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호텔 _ 소노캄 경주(Sono Calm Gyeongju)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주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진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방문 : 2025 / 10
위치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02-12
입실 : 15:00 / 퇴실_11:00
주차 : 지상 일부 / 지하 1,2층
경주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겸하여 10명의 대가족이 함께 방문한 소노캄 경주를 소개해본다.
9월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프리미엄&힐링형 리조트로 변신. 수영장·식음·객실·연회 등 숙소 자체에서 하루 종일 머물러도 만족스러울 만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srt를 타고 경주역에서 렌터카를 타고 도착!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해 있어,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다. 여행일정 내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였지만 경주 APEC을 대비한 행사 분위기를 곳곳에 느낄 수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전체적인 공간은 리뉴얼을 통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경주 지역성을 반영하여 모던하지만 한국적인 전통의 감성을 담아내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로비 중앙의 천장 구조물이
조명과 함께 상징적으로 연출되었다.


로비 정면으로 안쪽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는데 천장에 미러소재를 사용해 반영되는 공간의 스케일감이 커 보였고 무엇보다 통창으로
마주한 보문호수의 풍경이 흐린날씨에도 멋스럽게 보였다.

벽면 마감은 내츄럴한 패턴이 담긴 벽지나 패브릭으로 연출하였고 화강석과 짙은 나뭇결이 조화되어 자연스럽고 동양적인 공간분위기를 연출한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눈높이가 낮아 그런지 온전한 호수뷰는 아니라는 점.
퇴실 전 오전에 방문하여 음료와 빵을 주문, 아메리카노가 8000원 회원가로 7000원 정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
빵의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기본수준 이상의 맛이었다.

지하 1층에는 마트를 비롯하여 스파와 레스토랑, 연회장 등이 있다.

지하층의 웰리스 풀&스파는 직접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다녀온 가족의 얘기로는 시설도 좋았도 만족도가 높았다.
- 리뉴얼을 통해 특히 강조된 공간으로, 지하 680m에서 끌어올린 약알칼리 온천수를 이용한 메인풀, 레인풀, 시크릿풀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 외부에는 보문호수 뷰 실외 풀이 있어 특히 경치가 뛰어나고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워터파크’처럼 북적이는 형태보다는 이용 인원 제한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한다는 설명이 있어,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께 적합하다.

지하층도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다.
호텔공간 전반적으로 짙은 우드컬러와 화강석을 적절히 매치하여 전통적인 디자인요소를 담아 내려했고 천장이나 벽면의 블랙라인을 통해 단정한 느낌을 받게 한다.
- 6개 직영 식음시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뷔페 레스토랑 ‘담음’, 한식 다이닝 ‘소담’, 구이전문 ‘식객’, 베이커리카페 ‘오롯’ 등이 소개되어 있다.
- 조식 뷔페 메뉴, 다양한 식재료 사용, 그리고 호수 뷰를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주차장 입구 옆에 마트가 있는데 기념품을 비롯하여 대형 편의점 수준의 식음료들이 있다.
리뉴얼 이후 객실내 취사가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음료와 아침거리, 라면등을 구매했다.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해서 마지막날 저녁을 bbq에서 치맥을 해결.
치킨 말고도 피자, 떡볶이, 완탕면 등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다.


객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east와 west로 존이 구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는 객실 카드키로 층수를 누를 수 있는데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 살짝 짜증이 남.


보문 호수를 산책해본다. 멀리 경주월드도 보이고 호수 주변으로 호프집들도 몇 개 있다.

경주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노캄 경주.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힐링과 휴식에 초첨을 맞춘 느낌이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경주 여행의 숙소로 추천할 만하다. but 다른 식구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객실시설이 아쉬분 부분으로 남는다.
객실 리뷰는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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