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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여행의공간

경주호텔 _ 소노캄 경주 2

by 미모디자인 202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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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호텔 / 경주여행 / 경주 숙소 / 소노캄 / 경주 호텔 추천 

경주 호텔 '소노캄 경주'

 

소노캄 경주에서의 2박 동안 묵었던 객실을 리뷰해 본다. 2 가족 총 5인이 함께 묵을 객실이 필요했는데 

경주마라톤과 주말이 겹쳐 객실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급하게 예약을 객실은 장애인 겸용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객실내부에 방문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둘째 날 다른 객실로 이동하게 된다. 

복도 _ 점자 타일이 있는 곳이 장애인 겸용 객실이다.

 

 

스위트 엑세서블

east 3층에 배정받은 객실로 엑세서블룸이 장애인겸용 객실이였다. 
현관 슬로프를 시작으로 화장실내부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시공되어있다. 욕실은 2개 공용 욕실과 안방에 욕실이 있는데 공용욕실에만 샤워시설이 있어서 다른 가족과 함께 사용하기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가장 큰 특징은 두개의 방에 문이 없이 오픈되어 있다는 점. 가족 구성원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수 있다. 

정원 (최대 정원: 추가요금 발생) : 5인 (최대 7인)
객실구성 : 침실 2,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
위치 : EAST 2 ~ 3층
침대타입 : 1 더블 / 1 싱글

 

 

공간은 우드톤으로 밝고 아늑한 분위기다. 리뉴얼해서 시설은 다 깔끔하고 조명도 적절한 조도로 공간을 비춘다. 

거실밖 테라스도 있는데 호수뷰가 아니라 바깥풍경은 그럭저럭..

출입구에서 본 거실
거실

 

거실 겸 다이닝 룸은 바닥 마감을 구분되어 있고 4인 테이블과 커피포트, 냉장고 싱크, 인덕션이 갖춰져 있다. 

리뉴얼 이후 밥솥을 없앴다고 한다. 

드라이기도 있다. 

 

주방 내부 식기류

 

방문이 없는 오픈형이다. 이용에 참고해야 할 부분!!

 

안방은 더블배드와 파우더 테이블,  욕실이 있다. 

침구류 깨끗하고 매트리스도 좋은 느낌.

안방

 

안방의 욕실은 샤워시설이 없다. 

 

공용욕실은 공간은 여유로웠지만 작은 세면대나 오픈형 샤워, 양변기 등 장애인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다. 

시공 시 바닥레벨을 잘못 맞춘 듯.. 배수구로 물이 잘 안 빠져나간다. ㅠ

공용욕실

 

작은방은 싱글침대와 이불장이 있었다.  한명은 바닥에서 자야 함.

거울도 없고 파우더 테이블도 없고 협탁도 없고.. 심플 그 자체


 

디럭스 스위트 B 뷰프리

 

둘째 날 8층의 일반 객실로 이동했다. 큰 기대를 안고 출입문을 여는 순간 전면의 커튼이 자동으로 열린다. 

객실 면적이나 공간 구성은 어제 객실과 동일하나 가구나 마감, 소파 대신 평상 콘셉트의 좌식형 거실 등 인테리어 디자인에 힘을 준 모습이었다. 

객실타입 : 리조트 (미취사)
정원 (최대 정원: 추가요금 발생) : 4인 (최대 5인)
객실구성 : 침실 2, 거실, 화장실 2
위치 : EAST 5 ~ 12층 / WEST 5 ~ 12층
침대타입 : 더블 / 싱글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한국적인 디자인요소를 최대한 반영한 듯한 모습. 주방 가구도 전통의 느낌을 흉내 내는 디자인으로 단청 컬러와 무늬가 포인트. 

커튼은 전용 리모컨으로 개폐할 수 있다.

 

취사가 안 되는 객실로 싱크대, 인덕션, 미니 냉장고, 커피포트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와 차가 2개씩 있다. 

드라이기는 좋다..

 

공기놀이가 있다. 

 

안방도 거실처럼 평상 콘셉트로 침대를 꾸며놨다. 간접조명으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조도는 어둡고 칙칙한 패턴의 벽지가 눈에 거슬린다. 

안방
안방 구석에 있는 옷장과 거울
안방 욕실 역시 샤워시설은 없다.

싱글침대와 옷걸이가 전부인 작은방은 벽지도 어두침침한데 조명이 너무 어두워 불편했다. 디밍기능이 있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지만 작은 매입등 두 개로 공간을 비추기에는 너무 부족한 조도..  여러 가족이 함께 머문다면 방을 나눠 써야 하는데. 싱글침대하나에 파우더 공간(거울)도 없고, 어둡고.. 여러모로 불편했다. 

추가 침구 하나는 무료로 주는데 유료 침구는 여분이 없다 해서 받지를 못하고. 결국 싱글침대에서 둘이 잤다. 

아무리 봐도 벽지 컬러나 색감이 별로다..다양한 색들이 작은공간에 있어 산만한 느낌.

 

가장마음에 드는 공간이 공용욕실이었다. 

호텔내부의 공용화장실에도 같은 분위기로 마감을 하였는데 그린컬러의 타일과 우드패턴의 타일이 조화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용욕실
샤워실 수전도 고급스럽다.
공용욕실

 

객실 테리스에서 본 풍경

 

 

두 객실을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한국적인 공간 인테리어와 좌식콘셉트의 거실등 새롭게 리뉴얼된 객실인 만큼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리조트형이라 호텔처럼 많은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비품들이 적절하게 준비되어 있고 4~5인이 머물기에 적당한 규모로 편히 쉴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단 한가족이 이용할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우리처럼 다른 식구들과 함께 머물 경우 샤워를 하거나 화장을 하거나.. 큰방 작은방의 시설차이가 있어 불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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