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_ 카페 율

영종도 카페 / 루프탑 카페 / 인천 루프탑 카페 / 조용한 카페 / 디저트 카페

확트윈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 '카페 율(CAFE YUL)'

입주가 다 되지 않은 심심한 건물의 2층에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인천 영종도의 '카페율'은 루프탑을 비롯하여 실내의 통창을 통해 확실한 개방감을 선사 한다. 자세히 보아야 확인 할 수 있는 입간판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양쪽으로 카페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오른쪽에 주문 할 수 있는 바카운터와 메인 공간이 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요즘 유행하는 테라조와 라탄 소재의 가구들. 플렌테리어, 곡선의 템파보드 등.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 할 만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도 비슷한 분위기라 더욱 눈길이 갔던 곳곳의 센스있는 디자인들을 둘러 보며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는 역시나 맛있 었고. 입지 주변이 아직 개발 중인지 한산하고 건물들도 없어서 창밖의 뷰가 특별하진 않지만 시원하게 뚫려 있다. 멀리 마니산도 보인다. 

일요일 오전 타임에 첫 손님으로 방문하여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창밖을 마주하고 있는 소파에 앉아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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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21:00 / 연중 무휴

주차는 주변 빈자리에..

아메리카노 5000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옆 간판. 이쁘지만 자세히 보아야 찾을 수 있다. 

메인 공간 _ 출입구 정면에 멋스럽게 자리잡은 대리석 테이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다 아늑한 공간의 느낌을 받는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베이커리의 디피도 정성스럽다. 

대부분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밝고 탁 트인 느낌. 

전체 적으로 그냥 이쁘다.

창밖을 마주하고 멍때리기 좋은 자리~ 

베이커리 작업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주문한 메뉴도 맛있었다. 

다 직접 만든다. 밀크티 맛있다.!!

소품,오브제들도 조화롭다.

별관으로 이동하는 중간에도 요렇게 ~

별관_ 테라조 타일과 곡선의 테이블, 조명 등 내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요소들로 잘 꾸며 놓았다.

별관_개방된 폴딩도어를 통해 마주하는 루프탑

주문한 밀크티와 커피, 베이커리~ 단짠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