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스파티필름 키우기 / 물 주기 / 관리법
사이즈 : 소
가격 : 인터넷 3000원대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 때
온도 : 15~20도 / 통풍은 언제나 중요.
빛 : 반양지나 반음지
전자파 차단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식물을 구매하고 기르는 중 가장 잘 성장하고 있는 식물이 스파티필름이었습니다.
폭풍 성장하여 화분이 3개로 늘어날 정도로 저의 집 환경과 잘 어울리는 식물이라 생각되어 이번엔 무늬가 다른
스노우 스파티필름을 구매했습니다.
'새 심한 사랑'의 꽃말을 지닌 이 식물은 잎이 선명하고 특히 가운데 흰 줄무늬가 매력적이고 이뻐 보입니다.
보통 스파티필름이 유광이라면 이건 잎이 무광이라 뭔가 더 세련된 모습.
스노우플라워라고도 불리는데 꽃 모양도 기존 스파티필름과 약간 다른 모습이라 하네요.
몇 개월이 지난 모습인데 최초 사진과 비교하니 나름 잎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 동안 변함이 없어 보였는데
날씨가 점점 풀려서 그런지 새잎이 계속 나는 중입니다.
보통의 스파티필름 처럼 물이 부족하면 잎이 한없이 쳐집니다.
잎 쳐짐을 확인하고 물 주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초보가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미리미리 챙겨서 주시는 게 좋아요.
너무 쳐졌다 펴졌다를 반복하니 줄기나 모양새가 이쁘게 안 자랍니다.
공중 습도가 어느 정도 필요한 식물이라 분무를 통해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화분에 따라 물 주기가 잦아질 수 있는데 저는 토분이다 보니 자주 물을 줘야 했습니다.
무광의 잎이 햇빛과 만나 발광하는 듯한 멋진 모습입니다.
얼른 꽃이 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론
물주기가 쉬워 초보도 무난하게 키우기 쉬운 식물.
무광의 세련된 잎모양은 시각적인 만족도와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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