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M 호텔(citizen M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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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citizen of the world '시티즌 M 호텔(citizen M HOTEL)

I'M NOT A TOURIST, I'M A MOBILE CITIZEN

2008년 네델란드에서 시작한 젊은 호텔 브랜드로 유럽의 런던, 코펜하겐, 로테르담, 파리, 암스테르담, 글라스고, 취리히, 제네바와 미국의 보스턴, 뉴욕, 시애틀, 워싱턴 DC, 아시아의 대만과 쿠알라룸프르에 호텔을 운영 중이다. 

 

@citizen M _ new york

5성급 호텔을 3성급 호텔 가격에 이용 할 수는 없을까?
시티즌m호텔의 출발점이 되는 질문으로 의류회사 대표였던 공동설립자 마이클 레비는 디자이너들이 시장조사를 위해 해외박람회를 갈 때마다 비즈니스호텔은 만족도가 떨어지고 5성급 호텔은 부담스러운 부분을 고민했던 것이다. 

5성급의 프리미엄을 위한 고민의 결과,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재구성하여 '자유롭게 이동하는 시민 mobile citizen of the world' 인 모바일 시티즌을 컨셉으로 탄생시켰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빠른 체크인을 원하는 젊은 세대,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지만 5성급의 수준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 등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한 시티즌 M 호텔은 고객의 선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극 반영하고 나머지 부분은 과감히 줄이게 된 것이다. 

딱 알맞은 정도의 사치를 누릴 수 있는 호텔!

 

@citizen M _ london

1.셀프 체크인
로비 곳곳에 고객을 도와주는 앰베서더라는 직원들이 상주하여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들도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할 수 있다. 

 

@citizen M _ london

@citizen M _ london

@citizen M _ Rotterdam

@citizen M _ new york

2. 감각적인 로비
비트라(VITRA)가구를 비롯해 예술작품과 책들을 로비 곳곳에 배치하여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 5성급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고 코워킹도 가능하게 한다. 

 

@citizen M _ london

@citizen M _ new york

@citizen M _ 무드패드를 통해 객실 기능의 대부분을 컨트롤 할 수 있다.

@citizen M

3.기본에 충실한 객실
5성급 호텔의 절반 정도 크기의 객실로 작은 크기지만 창이 크고 객실 배치가 잘 되어 있어 좁은 느낌은 덜하며 객실 수를 늘려 효율성을 더했으며 모든 객실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고 좋은 매트리스와 부드러운 침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필립스가 제휴한 '무드 패드'를 사용하여 객실 온도, TV, 블라인드, 조명 등을 컨트롤할 수 있고 무선인터넷은 물론 최신 영화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citizen M _ 호텔 곳곳에 위트 있는 문구가 담겨 있다.

체크인 데스크가 없는 것은 물론 컨시어지, 벨보이,도어맨, 룸서비스도 없앴다. 
고객 경험을 쾌적하게 하기위해 직접적인 교류는 줄이는 대신 간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늘렸는데 호텔 내부 곳곳에는 시티즌M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문구들로 유쾌함과 친근함을 대신한다. 

 

@citizen M _ 호텔 곳곳에 위트 있는 문구가 담겨 있다.

예로 출입카드에는 '사진을 찍어가는 만큼이나 많은 추억담을 가지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거나
볼펜에는 '이 펜을 훔쳐서 집에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세요'라고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다. 

 

@citizen M _ Rotterdam

@citizen M _ new york

 

@citizen M _ new york

@citizen M

잠자고 샤워하는 제한적인 기능의 객실을 보완하기위해 셀프 서빙 델리가 포함된 매력적인 공용공간을 운영하며 24시간 무인매점도 있다. 
객실 어매니티는 고급 브랜드 대신 자체 제작으로 샴푸와 바디워시를 일체형으로 만들었고 '시티즌am'과 '시티즌 pm'을 구분, 아침과 저녁의 향과 기분을 달리 느끼게 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며 여행자들을 위한 지도는 탐험가, 도보여행자,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분하여 각 타입의 여행자들이 갈만한 곳을 추천한다. 

 

@citizen M

고급진 어매니타와 극진한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세심한 디테일과 디자인 요소에 감동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호텔이 아닐까 생각된다. 

 

www.citiz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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