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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소재의 하모니 '보피(boffi)'
가족 구성원의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주방의 규모나 기능 또한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방이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되기도 하고 주방 가구에도 고급 소재를 적용해 거실처럼 우아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서로 다른 소재의 믹스 매치나 새로운 기법을 적용해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하기도 하며 최근의 삼성, lg의 가전제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편화된 디자인을 넘어 개성 있고 고급화된 전략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주방 브랜드 boffi는 Piero Boffi에 의해 1934 년에 설립되어 1947년 그의 세 아들에 의해 계승되었다.
그들은 곧 새로운 재료를 해석하고 전후 이탈리아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당대의 유명한 건축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였는데 브랜드 역사에서 Luigi Massoni, Antonio Citterio, Piero Lissoni라는 세 명의 유명한 아트 디렉터를 자랑할 수 있다.
1954년 '세리에 C'는 최초의 컬러 주방, 1960년에는 'T12'가 라미네이트와 목재를 결합한 최초의 주방가구를 선보였으며
60년대에 최초의 미술 감독 Luigi Massoni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들 중 Joe Colombo의 Minikitchen은 뉴욕의 Moma 박물관에서 전시되어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90년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Piero Rissoni가 디렉터로 활동하며 비즈니스 전략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재치 담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였고 이탈리아와 전 세계에 걸쳐 여러 Boffi 플래그십 스토어가 싹을 틔우게 된다.
2004년 컷 탭(cut tap) 컬렉션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2007년에는 Piero Lissoni의 테이블 시스템키친이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자인과 장인 정신 사이의 의식
Boffi는 평범한 습관에 중요성을 되돌려주는 것을 철학으로 아이디어는 물체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과정을 설계하는 것이라 말하며
독특한 스타일과 강한 개성을 수집하여 주방이나 욕실을 가정과 일상생활의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브랜드이다.
공정의 80% 이상을 수작업으로 하는 최상의 제품을 내놓는 회사로 주방가구뿐만 아니라 위생 가구와 수도꼭지, 액세서리, 조명기구 및 거울 등 다양한 제품 군속에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장인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과 혁신 사이의 보피
전통과 관련하여 창조적인 열정과 혁신의 연결 고리인 Boffi는 다양한 형식과 마감재와 목재, 강철, 돌 및 대리석과 같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재료와 함께 맞춤형으로 제작될 수 있는 주방 컬렉션을 만든다.
또한 지속 가능성은 환경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각도로 접근하여 계획, 생산 및 통제의 모든 수준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Home Boffi official website
Boffi's collection: made in Italy craftsmanship, guided by the vision of the best designers. Quality kitchens, components, systems, bathrooms and furnishing accessories. Discover more!
www.boff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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