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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건설 PM기업 _ 한미글로벌

by 미모스튜디오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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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련주 / 건설 메타버스 / 한미글로벌 주식전망 / 한미글로벌 주가 / 건설 pm기업 / 재건축 관련주 / 재개발 관련 기업 / 한미글로벌 매출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 '한미글로벌'

 

기업개요
동사는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합작을 통해 설립한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로서 
건설사업 전 분야에 대한 기술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PM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음.
동사는 코로나 등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사업의 매출증가와 이익 개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미국 ENR지 선정 세계 10위 PM업체 (미국 제외)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한미글로벌은 건축관련 기업을 조사하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된 기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내 최초의 건설 pm사업회사라는 것.

최근의 건설사고 뉴스들을 접하면서 건축에서 안전하고 정밀한 시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되어 정리해본다. 

 

사업문야 (via_한미글로벌)

 

매출실적 _ 분기보고서


건설 PM 전문 기업

PM은 건설사업 기획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총괄하는 사업 추진 방식으로 국토부는 PM에 대해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기술 등을 활용해 발주청 업무를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업 관리자는 최신의 건설공법, 시장분석, 원가 및 공정관리 등 여러 가지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기획, 설계, 시공/감리, 사후관리 등 프로젝트 전 분야에 걸친 관리를 수행하며 종합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즉, 건설사업관리는 전통적인 설계-시공의 공사방법과 비교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공사관리로서 사업초기부터 관여하여 공기단축,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방식이다.

 

via_google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전문 지식이 부족한 조합에서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점차 늘어날 수 있고 특히 재건축 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완공까지 일반적으로 10년이 넘게 걸린다는 점에서 사업기간 단축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면서 PM 업체의 역할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전반적으로 건설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사업 주체의 윤리의식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도 한몫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설업계의 메타버스
한미글로벌은 2020년부터 HG프리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축물을 미리 지어보는 서비스로
즉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건축물을 짓는 건설 메타버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미리 건물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해볼 수 있는 3차원 모델링 설계기법(BIM) 등을 적용한 것이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설계 변경, 원가 상승, 안전사고 등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건설 프로젝트 중 설계 전 단계, 설계 단계, 조달 단계의 3가지 단계를 묶어 'Pre-Construction(프리컨스트럭션)'이라고 한다. 
HG프리콘이 주목받는 이유는 프리컨스트럭션에서 건축물의 완성도가 결정되며, 건설 비용 또한 90% 이상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적인 건축을 위해서는 미리 지어보기를 통해 각종 문제점을 예측, 개선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세밀히 점검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콘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via_google

프리콘을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이 있다. 이외에도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하남 스타필드, 하나은행 데이터센터 등도 프리콘 적용 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고 한다.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은  프리콘 관련 서적도 출간하였다. 


해외사업 및 인프라투자
한미글로벌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진출 강화를 위해 2011년에 오택(OTAK)을 인수한 바 있다. 
오택은 미국 북서부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신도시 개발 및 철도, 항만, 도로 등 인프라 시설 등의 프로젝트를 기획, 설계, 관리하고 있다.
미국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미국의 자회사인 OTAK(오택)을 통해 PM 기업 ‘타르 휘트먼 그룹’을 인수하였으며 이 외에도 해외 인수·합병(M&A)은  PM 기업 '데이 씨피엠'(DAY CPM), 도시재생·친환경 인프라 기업 '로리스'(Loris), 영국의 PM·부동산 컨설팅 기업 '케이투'(K2)가 있다. 

 

via_naver


한미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실적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한미글로벌은 “반도체와 2차 전지 제조공장 시설 투자에 따른 하이테크 부문의 매출 증가와 국내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건립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며 “ 어려운 글로벌 시장 환경에도 해외 수주가 전년보다 약 65%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 성장은 하이테크 사업부 수주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등 파운드리 업체들의 신규 공장 수주와 배터리 신공장 증설, 데이터센터 수주가 늘었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PM의 경우 수수료율이 높아 이익률 개선 효과에 반영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미글로벌도 향후 하이테크 PM에 좀 더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업계에서는 향후에도 반도체 공장, 배터리 공장, 테이터센터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신규 투자 확대로 한미글로벌의 하이테크 PM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via_daum


시가총액 : 1,403억 원
수출 비중: 약 50%  
상장주식수: 10,957,550주 
외국인 지분율: 2.53% 
배당수익률 : 3.52%
증권사 목표주가 : N/A

 



멀티플 8에 2022년 예상 영업이익으로 계산해보면 적정주가 14000원 정도...
실적은 꾸준하게 상승하는 느낌이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건설 플랫폼으로 높은 경쟁력 확보하는 것은 한미글로벌의 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기업의 비전 중 하나가 구성원들(직원)이 횅복한 회사이고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는 것 같아 외부에서 봤을 때는 뭔가 윤리적이고 착한 기업의 느낌이 든다. 

 

https://www.hmglobal.com/kr/index.asp

 

한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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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mi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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