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간디자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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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드위크 / 디자인페어 / 코엑스 전시 / 공간디자인페어 / 이케아 / 인테리어디자인 전시

코엑스

해마다 전시 알림이 와서.. 별 기대 없이 의무적으로 구경하는 디자인페어.

둘째 날인 목요일 오후쯤에 방문하였는데 사람들은 많은 편이었다.

바코드를 활용해 등록증 발급.. 입장시스템은 점점 심플해져서 좋다.

전시 부스나 내용면에서 작년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고

좀더 볼 것이 없어 보이기는 했는데 트렌드나 산업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이리저리 돌아보았다.

conte는 플렌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로 세개의 부스를 설치미술처럼 아트적으로 만들었다.

놀이터처럼 재미지게 꾸며놓은 melatone

이케아부스는 이번에 처음 보는 것 같아 신선하기도 했고 콘셉트별로 꾸며놓은 룸들도 재미있었다.

브랜드 인기와 기념품 때문인지 사람들이 붐빈다.

필립스탁, 론 아라드 등 유명 해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아둔 퀴보부스는 가구들이 유니크하고 귀여워 시선을 끌게 했다

LEDART 미디어아트의 구독형 서비스.

kosid 특별관

모노블럭으로 벽을 치고 골판지를 둘둘 말아 내부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모니터하나 두고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작년의 가구전시에 비하면 뭔가 성의 없어보이는 느낌.

스페인 브랜드 케이브홈

휴양지 느낌의 아늑하고 cozy한 가구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휴양지느낌도 묻어나 특히 국내의

유명호텔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메인 타이틀이 '2024 코리아빌드위크'로 건축박람회를 포함하여 a~d홀까지 나름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었지만

내가 볼만한곳은 3층 c, d의 공간디자인페어.

LX, 한샘, 리바트등 국내 대기업들도 크게 부스를 만들었는데 인테리어 사업

홍보 및 영업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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