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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맛있는공간

놀면뭐하니 촬영지 / 대학로 카페_공공 거실

by 미모스튜디오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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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 혜화동 주택 카페

내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혜화동 카페 _ '공공 거실'


지난해 대학로 근처 업무 프로젝트로 정말 오랜만의 방문 차 주변을 탐색하던 중 혜화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카페 '공공거실'을 찾아갔었다.

나도 이렇게 마당이 있는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도 하고 사무실도 운영하는게 dream 인데... 이제는 이런 카페가 흔해지고 있음.


단독주택의 건축 틀을 유지하고 내부는 카페의 기능에 맞게 공간을 확장하여 노출마감으로 빈티지 하게 연출하였고, 폴딩 도어 밖으로 보이는 앞마당 정원과 더불어 오브제 역할을 하는 실내의 식물들과 원목 가구들이 공간의 온기를 느끼게 해준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루프탑에서 볼 수 있는 주변경관과 앞 마당 정원, 주거 형태의 카페, 빈티지, 플렌테리어 등 요즘 트렌디한 요소가 많아 다소 비싼 메뉴 가격임에도 인싸들의 방문요소로는 충분 할 거 같다. 


EVERYDAY 11:00 ~22:00


아메리카노 4900






간판 없으면 집인지 카페인지 모를 듯.



앞 마당 정원과 상징적인 핑크. 멍멍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WELCOME  ~  직진하면 2층이요



이쁜 화분들이 곳곳에 진열 ~



어떤 분 혼자 방 한칸 규모, 큰 테이블에 혼자 차지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플라워 샵이였음.



카운터 옆에 친절하게 그려진 층별 도면. 



분리된 키친이 따로 있어 오픈 되어있는 카운터는 작다.



라운드 형태의 바테이블을 비롯해 1층의 자리배치나 가구들은 편하기보단 디자인적인 배치가 우선인거 같고, 

2층으로 올라가면 정돈된 테이블 배치로 공부를 하거나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 을 한다.



외부 정원과 연결된 폴딩 도어로 들락 날락



모짜렐라 치즈 토스트.. 배가고파서 아주 맛있게 먹었음.

아메리카노 4900원이요~ 비싸요~ 종로구민20프로할인이요~



아~~~ 따스한 햇살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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