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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모더니즘의 정수 '텍타 (tecta)'
오리지널 바우하우스 디자인
텍타는 1956년부터 독일의 작은 도시인 라우엔포르데(Lauenförde)에 위치하고 있는 가구 제조 회사로 4대에 걸쳐 가구 제작을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베를린에 위치한 바우하우스 기록물 보관소에서 부여하는 오리지널 인증 마크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로, 1920~30년대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 등 20세기 모더니즘의 근간이 된 거장들의 디자인을 포함한 바우하우스 오리지널 작품을 현대적인 시선과 기술로 재생산하며 텍타만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동시대적인 예술가, 건축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연구한다.
*바우하우스(Bauhaus)
20세기 초 독일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예술 및 디자인 운동으로, 실용적이고 간결한 형태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혁신
Tecta는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많은 제품들이 바우하우스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으며,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라인과 형태를 제공한다.
품질과 장인정신
독일 제조의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Tecta는 고급 소재와 뛰어난 제작 기술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각 제품은 세심한 제작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내구성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유명 디자이너와 협력
Tecta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가구를 제작해 왔다. 예를 들어, 바우하우스의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와 협력하여 그의 대표적인 가구인 'Wassily Chair'를 재해석한 제품을 만들기도 했다.
기능성과 미학의 결합
Tecta의 가구는 미학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된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낸다.
지속 가능성
Tecta는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과정과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Marcel Breuer
마르셀 브로이어는 모더니즘의 대가이자 바우하우스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였던 그는 바우하우스 운동의 창시자인 발터 그로피우스의 가장 뛰어난 제자로
1920년부터 1924년까지 바우하우스의 목공 워크숍에서 견습 생활을 했으며, 1925년에는 데사우 바우하우스 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을 맡았습니다.
당시 강철관(tubular steel)을 사용해 Wassily Chair를 개발했는데, 자전거 프레임에서 영감을 얻은 바실리 체어는
20세기 의자 중에서도 베스트 10 안에 꼽힐 정도로 모더니즘 의자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Walter Gropius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독일의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는 근대 건축과 디자인의 모태가 된 바우하우스의 사상과 이념을 설립하고 전파한 선구자이다.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참된 건축이라 생각한 그는 1913년 아돌프 마이어와 함께 강철과 콘크리트 골조의 건물에 유리 커튼월을 시도한 파구스 공장을 설계해 그의 이념을 구체화했다. 그가 평생에 걸쳐 일군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철학과 근대적 디자인 운동은 미국의 다른 건축학과에 퍼져 모더니즘을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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