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카페 _ 노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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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모습의 오션뷰가 멋진 고성 카페  '노메드'

발리에서 본듯한 이국적인 외관

OPEN _ 10:00 ~ 20:00(금~월) 19:00(화~목)

주차 _ 건물 옆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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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온 후의 맑아진 하늘이 더 선명해 보인다.

청간해변 앞에 위치한 노메드는 2년 전?이었던가 우연히 지나쳤던 카페였는데 이번 고성 여행의 숙소와 불과 3분 거리에 있었기에 오픈시간대에 맞춰 방문해 보았다. 

아직 이른 휴가기간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첫손님으로 입장. 

외부 테라스의 잘 ~ 정렬되어있는 벤치의자.

혼자 여유를 즐길수 있었던 외부테라스는 햇빛의 방해로 실패 

라탄소재의 가구와 지붕마감. 대나무, 패턴타일이 어우러져 심플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심어준다. 

 

키오스크로 주문

내부에서도 가구, 소품과 조명들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크로플 맛집이란다. 먹어볼걸..

각종 소품들도 이국적인 콘셉트에 맞게 잘 매치하였다. 

기대했던 것보단 공간이 크지 않았다.

콩자갈 바닥재 지붕을 지탱하는 목재 구조는 한국적인 느낌도 들고..

 

당연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창가 쪽 바테이블 자리가 메인이며 뒤쪽으로 4인 가능한 테이블 세트가 배치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전면벽의 노란 조명라인은 공간분위기와는 살짝 어색한 느낌..

화장실 입구

액자와 소품도 이국적인 컨셉과 잘 어우러진다.

테이블위 벌레퇴치용 계피도 센스있게 배치~

이런 뷰 포인트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한가함과 여유로움 오래 느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역시나 오픈 30분 만에 사람들이 꽉 찬다. 

 

계속해서 사람들의 촬영포즈를 감상 할수 있다. 

 

날씨가 딱 좋아~ 지금 분위기 그대로 ~ 멍 때리기 좋다.

 

풍경과 어우러진 라떼의 맛도 굿~

카페 앞 해변으로 나와 파도소리에  잠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