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 우에노 맛집 / 규카츠 맛집 / 오므라이스 맛집 / 나카메구로 맛집
도쿄 맛집 ' 규카츠모토무라' '키친펀치'
1.규카츠모토무라 (우에노점)
도쿄에 도착하여 첫끼..
우에노역에 도착하여 근처를 검색하다 리뷰가 많아 그냥 찾아갔다.
평일 오전 11시 20분에 줄 서기 시작해서 오전 12시에 입장..
건물 2~3층에 있는데 계단에서 기다리는 동안 땀이 주룩~~~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어서 힘들었다.
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았고 차례가 되어 3층으로 안내해 주었다.
바테이블에 착석. 공간은 정말 좁다~
주문한 규카츠 정식
130g 적어 보였지만 소식좌인 나에게는 충분한 양.
각 테이블에 작은 화로가 있어 굽기를 조절 할 수 있었다. 기본이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남은 두세개정도는 한번 구워보는 척~
밥, 미소장국, 감자 샐러드, 명란, 디저트 그리고 하얀 죽같이 생긴 무언가가 있길래 찾아보니 토로로~ 마를 간것인데 끈적하니 내입맛은 아님.
2.키친 펀치 kitchen Punch
위치 : 나카메구로
일본의 오래된 경양식집인데, 대표적으로 오므라이스가 유명한 맛집.
역시 구글 검색을 통해 리뷰가 많아 찾아간 곳이다. 11시30분 오픈이라 10분 일찍 갔는데 역시 대기줄..
줄이 길어보이지 않았는데 한시간 기다려야한다해서 고민하다 웨이팅 하기로..
알고보니 두분이 운영하는거라 조리시간 20분과 셋팅 시간이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 였다.
기다리는 동안 번역기를 활용해 메뉴 및 가게 정보를 대충 알아본다.
1966년인가 부터 운영한 오래된 가게~ 음식 사진은 찍을 수 있는데 가게 사진은 찍으면 안된다.
손님 대부분은 일본 현지인이 였고 가장 기본인 오므라이스와 함박스테키 주문~
오래된 가게 분위기에 오랜만에 보는 고깃집 물수건 ~ 생각보다 음식은 빨리 나왔고
기다린 시간때문에 맛있었다. 뭐 한시간을 기다리며 먹을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오이시' 라고 하니 아주 기뻐하신다.
가게 바로 맞은편의 피자집도 대기줄이 엄청난걸 보니 맛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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