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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감성의 '인그리드(ingrid)'
제주공항 근처에서 멀리 이동 할 수 없는 아쉬운 일정을 달래고자 찾아나선 '인그리드'
이호테우 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제주식 엣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으로 외관 부터 아담하니.
귀엽다~귀여워
쨍한 날씨였다면 좀더 생기 발랄한 모습일거 같은데, 흐리멍텅한 하늘이 원망스럽구나.
빨간 지붕아래 아이보리 빛 벽으로 주변으로 둘러싼 돌담이 분명 제주라는 장소를 인식하게 해준다.
내부도 자그마니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공간이다. 미니미해~
오픈한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이미 인스타 핫플레이스!
사람없을때 얼른 둘러보고 사진찍고 걸터 앉아서 잠시 멍때리다 오게됨.
아기 자기한 공간에 사람들로 꽉차면.. 좀 스케일에 안맞게 답답할 수 도 있을 거 같으니 한가할때 오면 좋을 듯하다.
독창적인 네이밍으로 호기심을 느낄만한 메뉴들도 있음.
OPEN 11:00~18:00 수요일 휴무
해안도로 주차
8세 이상 어린이 입장 가능
아메리카노 5000
시그니쳐 : 마틸다 케잌
별명 : 짱구집
바닷가 근처 한적한 마을에 소소하게 자리 잡고 있어 못 알아 볼 수도 있음.
저 출입문도 아닌 노란문이 인기 스팟이란다.
앞마당 잔디에 파라솔 또한 인증 장소.
소품까지 센스있게~
바카운터는 테라조로 포인트
전체적인 공간 컬러가 조화롭고 따뜻한 느낌이다.
출입문 옆 세면대, 파우더 공간과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작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 하게 구성을 잘 해 놓았다.
다도(다례)를 배워야 할 듯 한 공간 분위기.
천정의 조형적인 모빌도 센스있다.
옹기 종기 앉아야 하듯 전체적으로 넓고 편한 자리는 아니지만
공간 분리를 잘 해 놓았고 매력적인 포인트를 갖추었다.
소품 구성도 센스있음~
자리마다 시원한 통창이 있어 답답하지 않다. 멀~리 해변도 보인다~
제일 앉고 싶어하는 자리에 착석. 앞마당 뷰~
줌인~
테이블이 귀여워 보인다.
노란 문 옆에 숨겨진 작은 다락 방.
애정이 넘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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