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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가 인상적인 피크닉 카페 '팜파네'
OPEN 09:30 ~19:30
아메리카노 6000
주차: 몽상드애월 주차장. (몽상드애월, 팜파네, 모립, 아이엔드제주 4개 카페 공용. 영수증 지참시 무료)
2인이상 1인 1음료 주문시 피크닉세트 무료대여
애월카페거리 위치. 몽상드애월하고 같은 업체가 운영하는 것 같다.
넓은 외부 정원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인테리어로 오래된 듯한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다.
건축의 골조나 벽체는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감성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으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2층 규모로 크고 작은 공간이 방처럼 분리 되어 있으며 넓은 창은 외부를 조망 할 수 있고 시원한 개방감을 준다.
바다는 먼발치 보이지만 주변 야자수와 더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외부 정원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종류가 많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수제 베이커리를 비롯하여 작은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다.
날씨 좋은날 야자수 밑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곳.
고즈넉한 분위기의 핸드드립 전문 카페 '모립'
OPEN 11:00 ~18:00
핸드드립 커피 8000
노펫, 노키즈존
팜파네 가는길에 오른쪽 돌담길로 향하면 모립 카페가 있다.
이 카페 또한 낡은 주택을 개조한 공간으로 출입구를 비롯해 창살 디자인을 보면 약간 일본풍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인스타 감성이 느껴지는 조용한 분위기로 나만 아는 작은 아지트의 느낌이 든다.
"모립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지향합니다.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_모립
인테리어는 벽돌이 그대로 노출된 회색의 빈티지한 공간에 목재소재의 마감재와 가구로 심플하게 꾸며졌다.
조명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빛을 담아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심어준다.
초록이 담긴 자연채광과 창살이 더해져 포토스팟이 된다.
드립커피가 메인이며 수국,오죽,돌담 등 카페고유의 메뉴 네이밍이 있어 뭔가 프로페셔널한 맛을 기대하게 한다.
커피와같이 먹기 좋은 약간의 디저트류도 있으며 번호표를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가져다 주는 시스템.
방문한 날 역시 사람이 많아 마음껏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던 것이 아쉽긴 하지만
기회가 되면 비오는날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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