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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135

강남/수서역 카페 _ 식물관PH 강남 / 수서역 카페온실속의 화초 '식물관PH' 온실같은 식물관 컨셉의 카페인가 전시장인가..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박공지붕 형태의 격자창으로 마감된 외관과 화이트와 금속의 조합으로 모노톤이 느껴지는 넓직한 공간에 생기를 주는 식물들이 가득함.심플. 모던. 화이트 ...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공간 스타일~ 요즘 공기정화 식물에 한참 빠져있음.층별 가든과 라운지, 전시공간과 프로젝트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료 만원내고(음료비포함)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전시도 보고 커피 한잔 하다보니 커플, 가족, 모델? 들이 셀프 스튜디오 처럼 여기 저기 사진찍고 사진찍고 사진찍다가 돌아감. 수서와 일원역의 중간쯤 위치해 대중교통은 좀 불편한 주택가에 위치 하지만 온실속의 무성한 식물들과 함께 힐링이란 단어를 떠 .. 2020. 2. 27.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_ 성수연방 성수동 카페 / 성수동 편집샵 / 복합문화공간 / 공장형 건축화학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성수연방" 뒤늦은 정보력으로 인해 이제서야 방문하게된 "성수연방. 홍콩의 "THE MILLS"에 비하면 아담한 사이즈이긴 하지만 공장을 재탄생 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알찬 구성이 각 층마다 나의 지갑을 꺼낼 수 있게 만들었고 주말임에도 흐린 날씨와 조금 이른 시간이였는지 예상과는 다른 한가로움에 구석구석 파헤쳐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ㄷ자 형태의 건물 중앙에 배치한 파빌리온은 기간에 따라 설치작품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포토스팟으로의 역할을 하는 듯 하였고, 리빙샵, 서점, 카페 등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공간 컨셉과 함께 자연스런 연결고리를 가지며 이용자의 동선을 이어가게 만든다. 건물 사이를 .. 2020. 2. 27.
회현역 복합문화공간 _ PIKNIC 회현 맛집 / 회현 카페 / 피크닉전시장 / 복합문화공간봄날엔 멍때리기 좋은 PIKNIC 전시관련 미팅으로 방문한 회현역 언덕베기 piknic. 전시장과 오피스, 카페+와인바, 레스토랑, 작은 소품샵이 함께 있음.70년대 제약회사를 리뉴얼해서 만들어진 곳. 일본의 디자인 스타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정갈함과 모던함이 건축 곳곳에 묻어나는 이 곳은 전시기간 외에는 카페,레스토랑이나 소품샵정도 이용 할 수 있지만, 가파른 골목 언덕위에 숨어 있어서 그런지 나만 아는 아지트같은 특별함이 느껴짐. 와인바를 겸하는 카페는 PIKNIC의 주요 방문 공간으로 플렌테리어 컨셉에 담겨진 디자인 가구, 엔틱한 조명 엄청크고 클래식한 스피커가 인싸들의 즐겨찾기 장소로 인기가 있는 듯 하며, 한적한 분위기에 시큼한 아메리 한.. 2020. 2. 27.
용인 복합쇼핑몰 _ 동춘175 용인 쇼핑몰 / 용인 복합쇼핑몰 / 복합문화시설 / 용인 아울렛 / 라이프스타일샵용인 복합문화공간 "동춘 175" 지방 출장 복귀하는길에 남아있던 애매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편집샵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한적한 골목에 숨어 있는 "동춘175"를 찾아갔다. 세정 브랜드의 물류센터를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한 곳이라 브랜드 관련 패션 매장과 리빙 소품, 키즈,식음 공간들이 모여 있었으며 진열대를 비롯한 한국적인 이미지의 가구와 소재를 모던하게 반영한 공간 컨셉과 더불어 곳곳에 보이는 세심한 디자인은 1차적인 목적에만 치중한 패션 아울렛들의 창고형 모습과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전통의 이미지를 담으려 애쓴 판매대 디자인과 마감소재 높은 천장고를 통한 개방감과 2층 복도동선에는 휴게 테이블이 이어져있.. 2020. 2. 27.
홍콩여행_복합문화공간 PMQ 홍콩 여행 / 홍콩 편집샵 / 홍콩 건축 / 홍콩 소호거리홍콩 편집샵 집합소 'PMQ' 아기자기한 상점들의 아이쇼핑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좋아 할 만한 소호 거리의 "PMQ".정부 주도아래 만들어진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옛 학교와 사택으로 이용하던 건물을 예술과 디자인을 입혀 쇼핑, 문화, 음식, 엔터테인먼트, 패션, 역사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홍콩 내에서도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10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샵이 입주해 있다. 내가 방문한 날은 너무 한산해서... 판매공간이아닌 전시장 구경하는 듯한 여유로움을 느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 돋보이는 개성있는 브랜드들이 많이 입주해 있어, 지름신을 방어하느라 고생 좀 했다. 팝아트가 표현된 외부 엘리베이터가 시선을 끈다. .. 2020. 2. 27.
인천 복합문화공간_COSMO40 인천 가볼 만한곳 / 인천 복합문화시설 / 인천 맛집 / 인천 전시장UNBOUNDED INSPIRING SPACE '코스모40' 지난 해 동호회 모임 장소로 우연히 알게 되어 이른시간 달려간 . 공간의 컨셉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둘러본 이 곳은 풋풋한 시절 내 졸업작품을 생각나게 하는 듯한 컨셉을 풍기면서 친근하게 다가왔다. 코스모 화학 공장을 뼈대만 남기고 활용하여 전시와 공연장,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으로 2019년 인천 건축상 대상을 받은 곳 이란다.날씨와 더불어 너무 이른시간이였는지 나 홀로 차지하게 된 공간의 이미지는 당시 전시 중이던 건축 사진들과 함께 생기를 느낄 수 없는 삭막함과 차가움으로 다가 왔었고 공간에 울려퍼지는 음악 소리 만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 2020. 2. 27.
홍콩 여행_복합문화공간 THE MILLS HONG KONG TOUR / 홍콩 여행 / 복합 문화 공간 / 공장 개조 건축 / 홍콩 디자인 샵섬유 공장의 재탄생 'the mills' 지난 해 계획없이 떠났던 홍콩 여행 중 무엇을 할지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며 호텔 객실을 뒹굴던 중 비치된 지역 홍보자료를 검색하던 중 호기심을 자극한 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관광동선과 멀리 떨어진 외진 곳을 구글지도에 의지하여 힘겹게 찾아낸 이곳은 50~70년대 아시아 최대 섬유제품 수출국이였던 홍콩의 역사와 함께 운영되었던 섬유공장으로, 창고로 유지해오던 건물을 2014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예술과 디자인이 엮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곳이였다. 관광객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대부분 현지의 젊은 학생들과 커플들의 모습이 보였고, 전시, 리빙샵.. 2020. 2. 27.
남해 여행 _ 1박2일의 힐링 프로젝트 10년전의 추억을 기억하며 다시 찾은 남해. 서울에서 부터 4시간을 넘게 달려온 피곤함이 단번에 사라질 만큼 맑은 하늘과 바람, 경치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일부 유명지를 제외한 여전히 한적하고 향토적인 냄새가 풍기는 이 섬에서 온전한 휴식과 드라이브를 위한 코스를 선정하고 조금은 이국적이지만 아름다운 장소와 맛을 더하여 남해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1. 독일마을+당케슈니첼 > 2. 가인1829 > 3.금산,보리암 > 4.상주은모래비치+이태리회관 > 5.엥강마켓 > 6.다랭이마을 > 7.헐스밴드​* 각 장소별 이동거리는 20~30분 내 독일마을+당케슈니첼휴게소 한번을 들리지 않고 달려온 남해의 첫 도착지로 찌부둥한 허리를 만지작 거리며 한바퀴 돌아본다. 숙소 체크인 시간을 앞두고 허기를 달래 줄 독일 가정식.. 2020. 2. 26.
남해 풀빌라 / 펜션 _가인1829 남해 풀빌라 / 남해 펜션 / 남해 여행 / 남해 숙소 청량함이 느껴지는 '가인1829' 10년만에 다시 찾은 남해의 특별한 휴식을 위해 풀빌라를 찾아보던 중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은 "가인 1829" 따스하고 안락한 보통의 펜션 분위기와 다른 순백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산토리니또는 포카리*** 광고를 연상케 하는 청량함과 깨끗함이 주저없이 PICK 할 수 있게 하였다. 1년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6월에 시작을 알린 이 곳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만큼의 완벽한 화이트 컬러와 더불어 청결한 관리에 보다 더 집중해야 하는 과감한 선택일 수도 있다 생각되지만 주변 펜션들과는 분명 차별화된 모습으로 어필 할 수 있을거 같았고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세심한 배려와 센스있는 흔적을 보면서 앞으로 더 좋은 후기들이 올라..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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