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페 _ 청신호

샤로수길 카페 / 크로플 카페 / 서울대입구역 카페 
작지만 개성있는 카페 '청신호'

 

서울대입구역의 샤로수길 주변을 둘러보다 골목 주택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 청신호는 공간은 작지만 카페이름과 어울리는 청록빛의 가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컬러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OPEN 11:00 ~ 23:00
화요일 휴무

아메리카노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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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테라스 가구들을 비롯해 청색과 녹색의 포인트컬러가 시선을 끌게 한다. 

외부의 테라스 자리가 시선을 끌기 좋게 배치되어 있었고 내부는 셀프로 완성한듯한 인테리어처럼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컬러풀한 가구 소품과 디자인 테이블, 의자들이 포인트가 되어 자유롭지만 전체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전기 스위치나 작은 소품들도 센스있는 디자인으로 잘 매치하였고 사진 찍고 싶어 지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 보였으며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분위기 있는 BAR의 모습도 연상케 한다.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청신호 주스인데 CARROT, APPLE, ORANGE가 들어간 청신호 주스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도 기본 이상이었다. 

 

테이블 5~6개 정도의 작은 규모이지만 아지트같은 아늑함도 느껴지고 개성 있는 공간의 모습이라 
샤로수길 주변의 한적한 카페로 찾아가기 좋을 듯 하다. 또한 크로플을 비롯한 디저트류도 맛있다고 하니 맛집 투어로 
방문해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