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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맛있는공간53

영종도 카페 _ 카페 율 영종도 카페 / 루프탑 카페 / 인천 루프탑 카페 / 조용한 카페 / 디저트 카페확트윈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 '카페 율(CAFE YUL)' 입주가 다 되지 않은 심심한 건물의 2층에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인천 영종도의 '카페율'은 루프탑을 비롯하여 실내의 통창을 통해 확실한 개방감을 선사 한다. 자세히 보아야 확인 할 수 있는 입간판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양쪽으로 카페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오른쪽에 주문 할 수 있는 바카운터와 메인 공간이 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요즘 유행하는 테라조와 라탄 소재의 가구들. 플렌테리어, 곡선의 템파보드 등.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 할 만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도 비슷한 분위기라 더욱 눈길이 갔던 곳곳의 센스있는 디자인들.. 2020. 7. 6.
인천 영종도 카페 _ 레이어드1994 영종도 카페 / 인천 카페 조용한 동네, 감각적인 카페 'LAYERED 1994' 영종도내 이쁜 카페를 폭풍 검색중에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온 레이어드1994 카페. 미단시티쪽 '갤러리84'라는 숙소들이 모여있는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옆 공원과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가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동네다.2층의 '라메종'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건물로 토요일 점심 쯤 방문한 시간대 역시 사람하나 없이 한가로웠고 여유롭게 공간을 둘러보며 흔적을 남겨본다. 09:00 ~ 21:00 /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 아메리카노 5000 모던한 디자인이 딱 ! 그냥 내 스타일이다. 조형적인 형태와 컬러, 마감들이 심플하지만 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층이나 겹' 을 듯하는 레이어드의 네이밍에 맞게.. 2020. 7. 2.
인천 영종도 카페 _ 차덕분 바다뷰 카페 / 오션뷰 카페 / 인천카페 영종도 전망 좋은 카페 '차덕분' 회센타 건물에 있어 뭔가 어색하면서도 진입할때의 후각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카페 내부는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찻집의 컨셉을 담아내려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 8층 높이에서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때문에 주말에는 대기리스트를 작성 할 정도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시간대를 잘 맞추면 바다뷰와 더불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 방문한 날 역시 주말이라 원하는 사진을 담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었다. 넓직한 공간에 여유로운 자리 배치. 차와 관련된 소픔들들의 단정한 진열과 디스플레이 가구들이 전체적으로 찻집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편안함과 단정함이 있다. 다소 비싼가격대의 메뉴지만 종류는 다양하고 떡, 한과류를 비롯한 베이.. 2020. 6. 21.
강릉 카페 _ 박이추 커피공장 강릉카페 / 바리스타 / 박이추국내 최초 바리스타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강릉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카페, 박이추 커피공장이다. 공간에 대한 리뷰 보다는 자연스럽게 커피의 맛을 알게 되면서 국내 최초의 바리스타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이추 선생님의 커피맛을 경험 하고픈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다.주말 12시쯤 도착하였는데 넒은 주차공간이 꽉 차있다. 역시나 사람이 많다.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게 된다. 카페와 커피공장이 함께 있는 곳으로 시간이 모자라 공장내부를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긴 했지만 큰 로스팅 기계외에는 특별히 볼것은 없다고 한다. 커피는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해서 뭐라 평가하기 어렵다. 커피 애호가들이 알만한 다양한 원두의 커피가 있어 매뉴판의 설명을 보고 취향대로 초이스 !내가 마신.. 2020. 6. 2.
강화도 카페 _ 2번창고 브런치 카페 / 강화 카페 / 창고형 카페강화 브런치 카페 '2번창고'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국도 옆에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다. 강화도 카페를 검색 중에 공간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찾아 간 곳으로 서설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반반이긴 하였지만 여행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커피한잔과 함께 잠시 나마 둘러 본다. 빅테이블을 비롯해 좌석 간격은 여유롭다. 격자창을 통한 햇살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거 같은데 공간 분위기와 어울린다. 주문한 아메리카노는..밍밍하다. 로스터기가 있는 별도의 작업공간도 보이길래 기대했었는데.. 개인적으론 맛 없다! OPEN 10:00 ~ 21:00 화요일 휴무주차 가능 아메리카노 5000 외관의 이미지는 멋스럽다.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었던 듯.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린다... 2020. 5. 8.
강화도 카페_마호가니(mahogany) 정원카페 / 강화 카페 정원의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 '마호가니" 강화의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로 흐릿한 날씨에 찾아가서 그런지 뭔가 더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강화도내 방문 카페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다.바로 옆 '도레도레'라는 디저트 카페와 같이 주차장과 정원을 공유하고 있는데, 마호가니는 노키즈 존이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마을의 좁은 골목을 따라 끝자락에 자리잡은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은 잘 꾸며놓은 정원과 더불어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분위기인 것 같다. 정원의 조성을 비롯하여 카페 내부도 단정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확실한 개방감을 주고 있으며 야외 테라스, 정원 곳곳의 테이블, 바다가 보이는 복층의 구성 등 풍경과 정원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 2020. 5. 6.
강화도 카페_ 조양방직 강화도 카페 / 전시장 카페 / 빈티지 카페 / 창고형 카페강화도 핫플레이스 '조양방직' 인싸들의 핫 플레이스로 강화도여행 계획 중에 제일 기대하고 방문한 곳이다. 강화의 시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주말이다 보니 줄서서 주문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고 카페를 포함한 단지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맞은편 주차장 도 크다~목구조의 천정 틀, 낡은 벽체, 창호 등 옛 건물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으로 내부의 모습은 마치 만물상처럼 각양각색의 골동품, 소품, 의자, 테이블, 조각상들이 꽉 채워져 있다. 오픈당시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던 대림창고의 컨셉과 비교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뭔가 너무 꽉 채워진 느낌. 계획성이 없이 나열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만큼 볼거리는 많지만.. 집중은 안된다.. 2020. 5. 6.
신사동 카페 _ 이스케이브(escave) 가로수길 카페신사동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 _ 이스케이브(escave) 가로수길 현장 공사로 인해 최근 지겹도록 왔다 갔다 하면서 근처에 카페를 발견했다. 번잡하지 않은 주택가의 평범한 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눈치를 채지 못했었지만 스콘과 밀푀유로 유명한 카페였단다.저녁 7시 이후로는 와인바를 겸하는 곳으로 오스트리아의 '구트오가우' 네츄럴와인을 팔고 있다. 공간은 심플하다 회색빛으로 가득한 노출 콘크리트와 스타코도장, 바닥이 전체를 감싸주고 짙은색의 금속과 돌로 제작된 가구들이 무게감을 더해준다. 출입구 중앙의 바카운터를 중심으로 넓게 개방되어 있는 구조로 여유로운 자리 배치는 좋으나 라운지 스타일의 낮은 테이블과 의자들은 편한 스타일은 아니다. 사람이 많을 경우 대화의 울림이 커서 보다 시끄러움을 .. 2020. 5. 1.
논현동 베이커리 카페 _ 빠삐용빵 논현동 / 베이커리 맛집멋진 건축의 모스스튜디오와 베이커리 카페 '빠삐용빵(papillonpain)' 조경디자인 참고 조사 중 모스가든의 이쁜 정원을 보러 갔다가 빵이 먹고싶어 직원에게 물어보니 약도가 그려진 안내장과 함께 두 블럭 뒤의 빠삐용빵집을 알려주었다. 알고보니 모스가든과 한 통속 ~ 모스스튜디오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였다. 가로수길에서 걸어서 20분정도의 한적한 논현동 주택가에 위치한 모스스튜디오는 그래픽 디자인회사에서 기획한 곳으로 촬영, 전시, 강연, 스몰웨딩을 기획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소개하고 있다. MOSS STUDIO "도시공간, 생활공간, 문화공간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플레닝 스튜디오" 직선의 모던한 형태와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된 생각보다 큰 규모의 건물이였고 1층..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