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스토리/맛있는공간55 당진 카페 _ 카페 피어라 당진여행 / 당진 카페 / 디저트 카페푸르른 숲속 카페 '카페피어라' 출장이 있던 8월 말. 바로 근처 당진의 핫플레이스라는 '카페피어라' 있어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대중 교통으로는 힘든 시골의 한적한 위치이지만 넓은 옥수수밭과 함께 주변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카페의 모습은 평온했다. 주중 점심때쯤 방문을 해서 정말 한적한 분위기 였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 듯. 넓은 주차장을 지나 두개의 건물이 보이는데, 주문을 받는 작은 적벽돌의 카페피어라와 단체석 및 넓은 창으로 야외 풍경을 조망 할 수 있는 2층의 건물로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리를 조성해 놓았다. 넓은 옥수수밭 풍경을 볼 수 있는 야외 공간은 평상을 비롯해 테이블을 배치해 인스타감성을 연출 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이 되고 .. 2020. 8. 31. 속초/고성 카페 _ 글라스하우스(GLASSHAUS) 강원도 카페 / 천진해변 카페 / 고성 카페 / 속초카페'서핑' 컨셉 카페 '글라스하우스(GLASSHAUS COFFEE)'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물론 흔한 카페 조차 방문하기 조심스러운 시기이다 보니 지난 흔적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강원도 여행시 방문했던 '글라스하우스'를 기억 하게 되었다. 고성의 천진해변 바로앞에 위치하여 이미 '핫플레이스'로 아주 유명해졌고, 최근의 공간 분위기도 새로운 듯 하나. 그 때의 좋았던 모습을 다시금 떠 올려본다. OPEN 10:00 ~ 20:00 EVERYDAY주차 _ 바로 앞 천진해변 주차장 반려동물 입장 가능 아메리카노 5000 대관있는 날은 카페 운영 안할 수 있음. 방문한 시기의 하늘과 날씨가 기분을 더 UP할 수 있게 만들었던 '글라스 하우스'는 카페를 비롯해 .. 2020. 8. 25. 영종도 카페 _ 카페 율 영종도 카페 / 루프탑 카페 / 인천 루프탑 카페 / 조용한 카페 / 디저트 카페확트윈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 '카페 율(CAFE YUL)' 입주가 다 되지 않은 심심한 건물의 2층에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인천 영종도의 '카페율'은 루프탑을 비롯하여 실내의 통창을 통해 확실한 개방감을 선사 한다. 자세히 보아야 확인 할 수 있는 입간판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양쪽으로 카페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오른쪽에 주문 할 수 있는 바카운터와 메인 공간이 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요즘 유행하는 테라조와 라탄 소재의 가구들. 플렌테리어, 곡선의 템파보드 등.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 할 만한 인테리어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도 비슷한 분위기라 더욱 눈길이 갔던 곳곳의 센스있는 디자인들.. 2020. 7. 6. 인천 영종도 카페 _ 레이어드1994 영종도 카페 / 인천 카페 조용한 동네, 감각적인 카페 'LAYERED 1994' 영종도내 이쁜 카페를 폭풍 검색중에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온 레이어드1994 카페. 미단시티쪽 '갤러리84'라는 숙소들이 모여있는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옆 공원과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가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동네다.2층의 '라메종'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건물로 토요일 점심 쯤 방문한 시간대 역시 사람하나 없이 한가로웠고 여유롭게 공간을 둘러보며 흔적을 남겨본다. 09:00 ~ 21:00 /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 아메리카노 5000 모던한 디자인이 딱 ! 그냥 내 스타일이다. 조형적인 형태와 컬러, 마감들이 심플하지만 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층이나 겹' 을 듯하는 레이어드의 네이밍에 맞게.. 2020. 7. 2. 인천 영종도 카페 _ 차덕분 바다뷰 카페 / 오션뷰 카페 / 인천카페 영종도 전망 좋은 카페 '차덕분' 회센타 건물에 있어 뭔가 어색하면서도 진입할때의 후각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카페 내부는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찻집의 컨셉을 담아내려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 8층 높이에서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때문에 주말에는 대기리스트를 작성 할 정도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시간대를 잘 맞추면 바다뷰와 더불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 방문한 날 역시 주말이라 원하는 사진을 담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었다. 넓직한 공간에 여유로운 자리 배치. 차와 관련된 소픔들들의 단정한 진열과 디스플레이 가구들이 전체적으로 찻집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편안함과 단정함이 있다. 다소 비싼가격대의 메뉴지만 종류는 다양하고 떡, 한과류를 비롯한 베이.. 2020. 6. 21. 강릉 카페 _ 박이추 커피공장 강릉카페 / 바리스타 / 박이추국내 최초 바리스타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강릉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카페, 박이추 커피공장이다. 공간에 대한 리뷰 보다는 자연스럽게 커피의 맛을 알게 되면서 국내 최초의 바리스타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이추 선생님의 커피맛을 경험 하고픈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다.주말 12시쯤 도착하였는데 넒은 주차공간이 꽉 차있다. 역시나 사람이 많다.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게 된다. 카페와 커피공장이 함께 있는 곳으로 시간이 모자라 공장내부를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긴 했지만 큰 로스팅 기계외에는 특별히 볼것은 없다고 한다. 커피는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해서 뭐라 평가하기 어렵다. 커피 애호가들이 알만한 다양한 원두의 커피가 있어 매뉴판의 설명을 보고 취향대로 초이스 !내가 마신.. 2020. 6. 2. 강화도 카페 _ 2번창고 브런치 카페 / 강화 카페 / 창고형 카페강화 브런치 카페 '2번창고'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국도 옆에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다. 강화도 카페를 검색 중에 공간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찾아 간 곳으로 서설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반반이긴 하였지만 여행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커피한잔과 함께 잠시 나마 둘러 본다. 빅테이블을 비롯해 좌석 간격은 여유롭다. 격자창을 통한 햇살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거 같은데 공간 분위기와 어울린다. 주문한 아메리카노는..밍밍하다. 로스터기가 있는 별도의 작업공간도 보이길래 기대했었는데.. 개인적으론 맛 없다! OPEN 10:00 ~ 21:00 화요일 휴무주차 가능 아메리카노 5000 외관의 이미지는 멋스럽다.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었던 듯.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린다... 2020. 5. 8. 강화도 카페_마호가니(mahogany) 정원카페 / 강화 카페 정원의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 '마호가니" 강화의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로 흐릿한 날씨에 찾아가서 그런지 뭔가 더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강화도내 방문 카페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다.바로 옆 '도레도레'라는 디저트 카페와 같이 주차장과 정원을 공유하고 있는데, 마호가니는 노키즈 존이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마을의 좁은 골목을 따라 끝자락에 자리잡은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은 잘 꾸며놓은 정원과 더불어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분위기인 것 같다. 정원의 조성을 비롯하여 카페 내부도 단정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확실한 개방감을 주고 있으며 야외 테라스, 정원 곳곳의 테이블, 바다가 보이는 복층의 구성 등 풍경과 정원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 2020. 5. 6. 강화도 카페_ 조양방직 강화도 카페 / 전시장 카페 / 빈티지 카페 / 창고형 카페강화도 핫플레이스 '조양방직' 인싸들의 핫 플레이스로 강화도여행 계획 중에 제일 기대하고 방문한 곳이다. 강화의 시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주말이다 보니 줄서서 주문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고 카페를 포함한 단지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맞은편 주차장 도 크다~목구조의 천정 틀, 낡은 벽체, 창호 등 옛 건물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으로 내부의 모습은 마치 만물상처럼 각양각색의 골동품, 소품, 의자, 테이블, 조각상들이 꽉 채워져 있다. 오픈당시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던 대림창고의 컨셉과 비교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뭔가 너무 꽉 채워진 느낌. 계획성이 없이 나열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만큼 볼거리는 많지만.. 집중은 안된다.. 2020. 5.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